[개발뉴스] 국도37호선 6~8월께 전구간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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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2-19 10:54 조회665회 댓글0건본문
국도 37호선이 전구간 개통됩니다.
전체 73km중 연천 청산면 백의리~ 장탄리 3.5km 공사만 남아
경기도 최북단을 도서로 가로있는 국도 37호선 파주~가평구간이 빠르면 6월 늦어도 8월에 개통예정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5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다소 늦어졌다.
현재 이 구간 공사가 90%가량 진행돼 빠르면 6월, 늦어도 8월에는 전 구간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도 37호선은 자유로 파주 문산IC에서 임진강을 따라 파주 적성∼연천 전곡∼포천 영중∼포천 일동을 거쳐 가평 청평검문소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경기 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도로다.
접경지인 경기 북부는 남-북 중심의 도로망이 갖춰져 동-서 연결 도로가 부족하다.
국도 37호선 공사는 모두 5천522억원을 들여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굽은 도로를 곧게 펴는 사업으로, 1999년 공사가 시작됐다.
전 구간이 개통하면 파주 문산에서 가평까지 차로 2∼3시간 걸리던 것이 1시간 이내로 단축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전체 73㎞ 중 3.5㎞만 미개통 상태로 6∼8월 개통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라며 "개통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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