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산 신도시, 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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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22 10:30 조회617회 댓글0건본문
하남교산 신도시, 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지하철, 환승센터 등을 통해 서울 도심 30분대 접근 가능한 교통대책 완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심의(‘20.5.8)를 거쳐 하남교산 3기 신도시(3만 2천호)와 과천지구(7천호)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하였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신도시 조성 및 신규 교통대책 추진에 따른 교통량 변화 등에 대한 교통전문기관 용역, 한국교통연구원(KOTI) 검증, 지방자치단체 협의,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되었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잠실·강남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등 대중교통 투자를 확대하고, 지구지정부터 대책확정까지 15개월 이상 소요되던 기간을 대폭 단축하였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사업계획을 함께 수립하여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준공을 도모하였다.
또한, 지하철 개통 전 입주 초기에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가 광역버스 운행비용 등을 지원토록 하였다.
한편, 계획 수립 중인 고양창릉 등 4개 신도시(왕숙·계양·창릉·대장)도 연내 대광위 심의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할 수 있도록 각 지구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 1.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
*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기본계획, 설계 등 후속절차 추진 과정에서 확정 예정
하남교산지구 대중교통 확충 부분 중 핵심사업은 하남에서 송파구 등 서울 주요 도시권을 연결하는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로 2028년까지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하남-서울 간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남로 연결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천호~하남 BRT를 지구 내 환승거점까지 도입하여 지구 내 버스전용차로와 연계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BRT 정류장과 철도역사 인근에 환승시설㉱을 설치하여 광역버스-지선버스 및 버스-철도-PM(개인형이동수단) 등 다양한 이동수단들 간의 편리한 환승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 중앙보훈병원역(9호선)㉲에도 환승시설을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도를 높이고, 지구 북측의 하남드림휴게소㉳에는 고속·광역·시외↔시내버스 간 환승이 가능한 종합 환승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도로 교통개선 부분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까지 아우르는 치유형 교통개선대책을 위해 국도43호선을 확장·개선⑦하고 황산~초이간 도로⑥ 및 감일~고골 간 도로⑨를 신설하여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였으며, 인접 고속도로와의 원활한 접속을 위해 사업지구와 국도43호선 연결도로를 신설①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를 부분 확장②하는 한편, 초이IC 북측 연결로⑬를 신설할 계획이다.
* 재정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는 연내 완료, `28년 개통(서울~상사창ic)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
또한, 서울방면 교통수요를 분산하고자 동남로 연결도로⑤를 신설하고, 교통유입에 따른 도로용량 확보를 위해 동남로 확장(5~6차로→6~8차로) 및 개선⑩, 서하남로 부분확장④, 위례성대로 교통체계개선(신호체계 개선 및 차로조정 등)⑫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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